[한남동 맛집] 치즈 전문 파스타 맛집 ‘치즈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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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파스타 맛집에 다녀왔어요~!
주말 저녁이었는데
한남동 거리에 커플도 많고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그렇게 밝지도 않고 조명들이 은은해서 거리가 너무 예뻤어요

치즈플로 매장 입구!
사진 상으로도 한남동 분위기가 느껴지나요?

매장이 그렇게 넓지 않아요
다들 치즈에 와인 마시는 중이시던데 조용조용 아늑했어요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겨울 지나서 춥지 않은 날에는
야외 느낌으로 식사나 와인을 마셔도 좋을 거 같아요

다양한 치즈를 팔던데 주변 살면 치즈 쇼핑하러
올 수도 있겠어요!

진짜 소시지인 줄 알았는데 귀여운 소시지 인형이었습니다

운 좋게 창문 옆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와인과 치즈를 먹을까 했지만 배가 고픈 관계로
새우, 대구, 쵸리죠 알 아히요 스파게티/은두야, 스트라치아텔라, 토마토소스 파스타/안심 숯불 구이와 보리 버섯 리조또

세 개를 시켰습니다!

각각 24,000원/22,000원/27,000원이네요.

가격은 꽤 있는 편?!

앞접시 세팅!
음식은 그렇게 늦지 않게 나왔어요

새우, 대구, 쵸리죠 알 아히요 스파게티와
은두야, 스트라치아텔라, 토마토소스 파스타

새우,대구, 쵸리죠 알 아히요 스파게티

오일 파스타 색깔도 맘에 들고 짭짤함도 맘에 들었어요
사진 보니까 또 침 고입니다..

대구도 부드럽고 새우도 살 많고 좋았어요

은두야, 스트라치아텔라, 토마토소스 파스타

은두야 소스와 스트라치아텔라 치즈가 올라간 파스타!
이름은 다 생소했지만...! 토마토파스타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돼요!
파스타면도 특이하고 특히 위에 치즈가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걸쭉해서 씹는 맛도 나더라구요!

안심 숯불 구이와 보리 버섯 리조또

보리밥 위에 안심 스테이크가 올라간 버섯 리조또!
양념이 짜지 않고 달달하고 짭짤했어요!
보리밥이라 밥알이 크고 알알이 씹히는데
또 몇 안되는 안심 구이가 완젼 부드러웠어요!
위에 눈꽃 치즈도 고소하고 치즈향이 물씬 나서 좋았어요

버섯 리조또의 치즈, 버섯, 안심 구이까지 올리고 한입!
고기가 얇고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알 아히요에 들어있던 살 통통 새우🍤
짭짤한 맛이 배어들어 있어 좋았죠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다른 파스타집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이 곳은

또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음식에서 풍기는 치즈향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음식 맛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와인과 치즈 플레이트를 아직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영업시간

주말/공휴일 12:00 ~ 22:00

평일 12:00 ~ 23:00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주차 발렛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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