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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왕십리 맛집] 한양대생 피셜 마라탕 맛집 ‘마쿠’

by 은달차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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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생 피셜 마라탕 맛집이라는 '마쿠maku'에 다녀왔어요!

마라탕 덕후까지는 아니지만 좋아하긴 해서 가끔씩 마라탕 맛집들 찾아가 봤었죠

성신여대 옛날부터 유명하던 마라탕 맛집, 건대 마라탕 맛집, 혜화 마라탕 맛집...

생각해보니 꽤 열심히 찾아다녔네요...ㅎㅎ

 

 

마쿠 낮쯤 보니까 이 추운 날씨에도 저 가게 앞 의자에 앉아서 웨이팅 기다리시는 분들

꽤 보이더라구요!

저는 저녁때 6시쯤 갔는데 운 좋게 웨이팅이 없었어요

 

 

마쿠마라탕은 쿠폰 적립도 하던데 마라탕 덕후분들 

꾸준히 방문하시겠어요!! ㅋㅋ

저녁 타임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해서 웨이팅이 있을 시 저 키오스크로

대기 팀이 몇 명인지, 언제 들어갈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마라탕 1,500/100g

마라샹궈 3,000/100g

마라샹궈가 마라탕보다 비싼 줄은 몰랐어요

소/양고기는 3,000원으로 주문 시 말씀드리면 돼요!

 

 

이외의 식사메뉴로 볶음밥과 볶음면, 꿔바로우를 팝니다.

가격대가 6~7천 원으로 적당하네요!

마라탕 집 오면 항상 꿔바로우를 시켜먹는데 역시나 꿔바로우 소자도 같이 시켰어요

 

 

매장에 먼저 들어가면 저 냄비에 원하는 채소와 면, 가공식품을 담아

무게를 재서 가격을 책정합니다.

마라탕에 소/양고기, 꿔바로우까지 해서 총 16,700원 나왔었어요!

무척 저렴해요!!!

 

 

바로바로 요리돼서 나오는 마라탕과 꿔바로우!!

 

 

꿔바로우는 찹쌀이라 탕수육보다 훨씬 쫄깃해요!

소스도 탕수육보다는 덜 걸쭉하고 새콤하고 맛있었어요

다른 매장의 꿔바로우랑 다르게 소스 색깔이 약간 붉으스름해서 마라가 조금 섞였나 싶었는데

단향과 신향이 강해서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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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하고 윤기가 흐르는 꿔바로우!!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크기도 잘게 잘라주셔서 한입에 먹기 좋더라구요 

양도 적당해서 둘이서 나눠먹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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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야채도 꽤 담은 거 같은데 면발이 더 많아 보이더라구요

야채 많이 많이 담으세요!

 

 

마라탕은 못지않게 맛있었어요

제가 마라탕 체인보다는 찐! 맛집만 찾아다녀서 그런지

맛없는 집은 딱히 없었어요

그래서 마라탕뿐만 아니라 꿔바로우까지 맛있는 집을 찾게 되던데..

여기는 꿔바로우까지 쫄깃하고 달달, 짭조름하고 맛있었어요!

마라탕 맛집 도장깨기 하러 왕십리 한번 오셔야죠!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30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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